[먹튀클릭 스포츠뉴스] 홍익대 신입생 정한용 “성규 형 빈자리 느껴지지 않도록”

홈 > 스포츠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먹튀클릭 스포츠뉴스] 홍익대 신입생 정한용 “성규 형 빈자리 느껴지지 않도록”

먹튀클릭 0 4 0

팀 훈련 못해 개인 훈련 중, 2월까지는 시스템 적응에 노력 대학 무대 더 강해지는 서브 대비해 리시브 훈련 초점 성규 형 자리 메우는 데 책임감 느껴, 개인적인 목표는 신인왕 


95bf4cef83a5775390317268267a2c0f_1585135923_0346.jpg
 

정한용이 홍익대 입학 첫해부터 상당한 비중과 함께 시즌을 보낼 전망이다. 지난해 홍익대는 7위로 시즌을 마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에 입학 이후 줄곧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정성규(삼성화재)와 리베로 조성찬이 얼리드래프트로 팀을 떠났다.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 제경배와 강대운(현대캐피탈)도 졸업했다. 전력 공백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홍익대 박종찬 감독은 신입생 합류와 지난해 주전 경험을 쌓은 올해 2학년 선수들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21세이하청소년대표팀과 19세이하유스대표팀에 모두 다녀온 유망주, 정한용(195cm, WS)이 있다. 정한용은 고교 무대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로 대학무대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꼽혀왔다. 박종찬 감독은 정한용이 정성규 공백을 메워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한용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홍익대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팀 훈련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한용은 “학교도 못 나가서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듣고 있다. 3월 들어서 제대로 된 훈련은 거의 못 했고 개인적으로 훈련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2월까지 팀 시스템 훈련도 하고 연습경기도 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는데 갑자기 연기돼서 형들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허무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익대 합류 이후 적응 과정도 들었다. 정한용은 “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리시브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하기에 리시브와 수비 연습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정한용은 리시브에 대해 “고등학생 때는 가끔 안 할 때도 있었지만 대학에서는 항상 리시브에 참여해야 한다. 서브도 더 강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호흡도 조금씩 맞춰가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정한용은 “새로운 형들과 뛰는 거라 안 맞는 부분도 많았다. 초반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연습경기를 치르고 훈련을 하면서 많이 맞아가고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세터 정진혁과 호흡에 대해서는 “낮은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아 어렵기도 하고 잘 안 맞았다. 지금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맞춰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95bf4cef83a5775390317268267a2c0f_1585135941_1407.jpg
 

정한용에게 한 가지 긍정적일 수 있는 점은 홍익대 주전 라인업이 대부분 1, 2학년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홍익대는 주전 라인업 중 3명(정태준, 정진혁, 이준)이 신입생이었다. 올해도 세 선수가 주전 라인업을 지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한용이 합류한다. 또 다른 신입생 김준우(195cm, WS/MB)도 출전 가능성이 있다. 정한용은 “4학년 형들한테는 바로 다가가기는 힘들었다. 1, 2학년이 많이 뛰니까 적응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박종찬 감독은 정한용에게 상당한 기대를 보내고 있다. 정한용은 훈련 중 자신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작년에 성규 형이 공격에서 워낙 비중이 컸다. 그 부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하셨고 대학에서는 리시브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많이 연습 중이었다.” 정성규의 빈자리를 메운다는 점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한용은 “성규 형만큼은 아니겠지만 그에 버금가게 공격력을 보여줘야 한다. 책임감을 느낀다. 고등학생 때보다 더 집중해서 공격해야 한다”라며 “서브도 내 강점 중 하나인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보다 더 강하게 들어갈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팀으로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밝힌 정한용은 개인적인 목표는 신인왕이라고 전했다. 유스대표팀 동료이자 한양대 신입생인 박승수도 신인왕을 목표로 했다고 전하자 정한용은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0 Comments

Responsive image
구글 크롬 다운로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